폴리도로스 (카드모스의 아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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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리도로스(그리스어: Πολύδωρος)는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맏아들이었으며 테바이의 왕이었다. 아버지가 죽자 누이 아가우에와 스파르토이 가운데 한 명인 에키온의 아들 펜테우스는 테바이를 다스리게 되었으나 짧은 기간에 불과했다. 디오니소스가 그의 어머니에게 펜테우스를 찢어 죽이도록 저주했기 때문이다.[1] 폴리도로스는 그를 계승하고 닉테우스의 딸 닉테이스와 결혼하였다. 폴리도로스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으며, 닉테우스를 아직 어렸던 그들의 아들 랍다코스의 섭정으로 남겼다.[2] 파우사니아스가 기록한 역사에 의하면 폴리도로스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왕위를 이양받았다고 하나, 그렇게 기록하고 있는 문헌은 파우사니아스의 기록 하나뿐이다.[3]
각주
[편집]- ↑ 아폴로도로스. The Library, 3.5.2.
- ↑ 아폴로도로스. The Library, 3.5.5
- ↑ 파우사니아스. Description of Greece, 9.5.3.
전임 펜테우스 |
테바이의 왕 |
후임 닉테우스 |